track..
Avril Lavigne 『 The Best Damn Thing 』
1. Girlfriend (Explicit Version)
2. I Can Do Better (Explicit Version)
3. Runaway
4. The Best Damn Thing
5. When You're Gone
6. Everything Back But You (Explicit Version)
7. Hot
8. Innocence
9. I Don`t Have To Try (Explicit Version)
10. One of Those Girls
11. Contagious
12. Keep Holding On
에이브릴 라빈에겐 음악적으로 많은 이야기들이 오고 간다. 락의 정통성에 대해 운운하기도 하고 라이브에 대해서 또한 말이 많다. 확실히 그녀는 가수로서 보다는 한 명의 할리우드 스타로서 주목을 받고 있는 듯 하다. 그렇다고 해서 그녀의 음악이 별볼 일 없는 수준은 아니다. 어린 나이에 데뷔해 주목을 받았고『 Under My Skin 』에 이르러서까지 매니아적인 음악으로 많은 팬을 확보했다. 첫번째 앨범 『 Let's Go 』의 'Complicated' 는 분위기있는 곡으로 꽤나 좋아했던 기억이 난다. 도입 부분에 울려퍼지는 어쿠스틱 기타의 소리가 마음에 들었었다. 그리고 대표적인 곡을 하나 더 꼽으라면 'Sk8er Boi' 를 들 수 있다. 경쾌한 분위기의 곡이고 인기가 많았었는지 후에 싱글로도 발매가 되었다. 아마 'Sk8er Boi' 라는 단어의 발음도 인기에 한 몫하지 않았나 싶다. 개인적으로는 팝적인 분위기가 짙어서 즐겨 듣진 않았다. 두번째 앨범인 『 Under My Skin 』의 경우는 앨범 전체적으로 모든 곡이 매력있었다. 트랙 1부터 마지막 트랙까지 하나의 컨셉을 가진 것처럼 다음 곡으로 넘어가는지 모르고 들었던 기억이 있다. 'Complicated' 처럼 한 곡 한 곡이 머리 속에 깊이 새겨질만한 독특한 멜로디를 담고 있다.
에이브릴 라빈에게 어느정도 관심이 있었으니 『 The Best Damn Thing 』의 발매에도 기대를 했었다. 그 전에 영화 에라곤의 OST 를 작업했기 때문에 오랜 공백 기간을 깨고 새 앨범이 등장할 것을 어느 정도 예상도 하고 있었다. 이 전의 두 앨범과는 확연히 다른 분위기를 느꼈다. 인디와 메이저의 차이 정도라고 해야할까. 새 앨범은 너무나 잘 다듬어져 있었다. 기타, 베이스 그리고 드럼을 제외하고 다른 효과음을 삽입해야할 때가 있다. 효과음이 들어가야할 곳에 정확히 들어가 있고 악기들과의 조화 또한 잘 들어맞았다. 한층 고조되어 있다가 노래가 끝날 때 웃음 소리를 넣는 센스에는 작은 찬사를 보냈다. 비트가 빠른 곡의 경우엔 쭉 분위기가 상승되어 있어서 끝났을 때 어색한 분위기의 반전이 일어난다. 마치 에이브릴 라빈이 공연을 끝내고 아쉬움과 성취감을 느끼는 웃음이라고 할까. 상당히 센스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이처럼 많은 배려를 했기 때문에 오히려 이번 앨범은 좀 더 팝에 가까워졌다고 할 수 있다. 전자음보다는 부가적인 소리들이 더욱 부각되어 있기 때문이다. 『 The Best Damn Thing 』의 최고의 곡을 뽑으라면 'Innocence' 와 'When You're Gone' 을 선택할 것이다. 'When You're Gone' 같은 경우엔 빌보드 차트에도 순위권을 기록하면서 많이 알려졌지만 'Innocence' 는 숨은 진주라고 할 수 있다. 'When You're Gone' 과는 사뭇 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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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ngz
| 2007/10/06 12:29 | PERMALINK | EDIT | REPLY |트랙백 감사합니다.. :)
Lucifer
| 2007/10/07 01:40 | PERMALINK | EDIT |블로그를 예쁘게 잘 꾸미셨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