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y 『 Thank You 』

Posted 2007/12/19 07:26, Filed under: eternal melody
사용자 삽입 이미지













track..


토이(Toy)의 여섯번째 앨범이 발매됐다. 토이라는 이름으로 나오는 앨범은 구성면에서 다른 앨범과 다르다. 작곡가인 유희열과 여러 가수들과의 프로젝트라는 구성을 띄고 있다. 각각의 곡들이 비슷하면서도 보컬이 각기 다르기 때문에 또 다른 느낌을 받는다. 이런 개인적인 느낌을 뒤로하고 유희열이라는 작곡가의 능력을 사람들이 인정하기 때문에 토이의 앨범이 유지되어 왔고 대중의 인기를 받는다고 생각한다.

앨범은 모두 열다섯개의 트랙으로 이루어져 있다. 첫번째와 마지막 트랙인 'You'는 의미가 담겨있는 듯 하다. 첫번째 트랙인 'You (intro)'는 다를게 없는 단순한 인트로다. 게다가 마지막 트랙인 'You'는 11분 12초의 긴 곡인데 6분이 넘게 도입 반주가 들어가 있어 뉴에이지곡으로 착각할 수도 있다. 피아노 반주를 7분 가까이 들으면 드디어 노래를 감상할 수 있다. 너무나 전형적인 발라드 곡이기 때문에 숨겨진 의미를 눈치채지 못할 수도 있다. 이 앨범은 굳이 첫번째와 마지막 트랙의 제목을 맞추고 있다. 그리고 앨범명은 'Thank You'다. 바로 고맙다고 말하고 싶은 '그녀'에게 바치는 곡이 'You'가 아닐까 생각해본다. 그리고 노래의 마지막은 '고맙다' 라고 말하며 끝난다.

타이틀곡인 '뜨거운 안녕'은 경쾌하지만 조금은 촌스러운 면이 있다. 간단하고 저렴한 듯한 사운드가 처음은 거북하게 느껴질지 모르지만 금새 중독성이 있다. 후렴 부분이 인상에 강하게 남는 곡이다. 그리고 특별히 윤하의 보컬이 독보이는 '오늘 서울은 하루종일 맑음'이란 곡은 윤하다운 곡이다. 윤하를 염두에 두고 작곡한 것이라면 윤하의 음색을 정확히 잡아냈다고 말하고 싶다.
  1. 훵카

    | 2007/12/19 22:13 | PERMALINK | EDIT | REPLY |

    트랙백 고마워요, 이번앨범 참 만들었어요.

  2. Lucifer

    | 2007/12/19 22:47 | PERMALINK | EDIT |

    만족스러운 앨범이죠.

  3. 액션가면ケイ

    | 2007/12/21 22:24 | PERMALINK | EDIT | REPLY |

    오랜만에, 돈주고 사도 아깝지 않은 앨범이 나온 것 같아요.

  4. Lucifer

    | 2007/12/21 22:59 | PERMALINK | EDIT |

    값어치를 한다는게 참 중요한 문제죠.

Write your message and submit
◀ PREV : 1 :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 57 : NEXT ▶